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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인 주우재가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.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'놀면 뭐하니?'에서는 주우재가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. 이날 주우재는 "여러분 저 지금 대상 20개 받은 유재석 선배님과 녹화 중이다"라며 "형님이 '제가 해냈습니다'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. 제가 재석이 형이면 먼 훗날 눈감으실 때 정말 웃으면서 마음 편하게 눈감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"고 말했다. 이에 유재석은 "설 연휴 끝나기도 전에 눈 감으실 때를 이야기하냐"면서 "내가 보기에는 네가 먼저 간다. 건강 관리 잘해라"라고 투덕거렸다. 이어 유재석이 "그리고 베스트 상 받지 않았느냐"고 하자 주우재는 "축하드린다고 하자 주우재는 그냥 MBC에서 프로그램을 두 개나 하니까 주신 거 같다"고 쑥스러워했다. “절대 혼자 귀 파지 마세요” 섬뜩경고…고통에 잠도 못잔다는 ‘이 증상’ 뭔가했더니